박희태 “소폭 개각, 당 출신 인사 없어”

입력 2009.01.19 (09:39) 수정 2009.01.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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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개각은 오늘 오후에 발표하고 경제 부처를 중심으로 소폭으로, 단행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례 회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번 개각은 경제 내각을 손질해서 이명박 정부의 제2기 경제팀이 출발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특히 이 대통령에게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많이 입각하길 바란다는 건의를 했지만 경제 각료를 중심으로 한 소폭 개각이기 때문에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입각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이 대통령에게 당이 올해 경제를 살리는 정치와 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정치, 균형 발전을 위한 균형 정치 등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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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태 “소폭 개각, 당 출신 인사 없어”
    • 입력 2009-01-19 09:39:48
    • 수정2009-01-19 10:45:22
    정치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개각은 오늘 오후에 발표하고 경제 부처를 중심으로 소폭으로, 단행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례 회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번 개각은 경제 내각을 손질해서 이명박 정부의 제2기 경제팀이 출발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특히 이 대통령에게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많이 입각하길 바란다는 건의를 했지만 경제 각료를 중심으로 한 소폭 개각이기 때문에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입각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이 대통령에게 당이 올해 경제를 살리는 정치와 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정치, 균형 발전을 위한 균형 정치 등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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