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퍼스트 레이디에서 미국의 외교 수장으로.. 힐러리가 화려하게 입성했습니다.
악명 높았던 관타나모 수용소에도 폐쇄 명령이 내려지면서 미국은 지금 '새로운 외교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윤제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외교 수장으로 변신한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마치 개선장군처럼 국무부에 입성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새 시대가 열렸다면서 외교력의 복원을 선언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 장관)
부시 행정부에서 네오콘에 밀려 소외됐던 국무부엔 활기가 넘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정부 부처 가운데는 처음으로 국무부를 방문해 힘을 실어줬습니다.
미첼 중동 특사와 홀부르크 아프간-파키스탄 특사 등 장관급 거물들을 기용해 시급한 중동 외교에 진용을 갖췄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의 상징인 관타나모 수용소와 해외의 CIA 감옥에 대해서는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시의 외교정책을 탈피해 전쟁 대신 외교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것 입니다.
성공 여부는, 외교 진용의 개성 강한 거물들이 오바마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합과 조화를 이루느냐에 달려있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퍼스트 레이디에서 미국의 외교 수장으로.. 힐러리가 화려하게 입성했습니다.
악명 높았던 관타나모 수용소에도 폐쇄 명령이 내려지면서 미국은 지금 '새로운 외교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윤제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외교 수장으로 변신한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마치 개선장군처럼 국무부에 입성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새 시대가 열렸다면서 외교력의 복원을 선언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 장관)
부시 행정부에서 네오콘에 밀려 소외됐던 국무부엔 활기가 넘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정부 부처 가운데는 처음으로 국무부를 방문해 힘을 실어줬습니다.
미첼 중동 특사와 홀부르크 아프간-파키스탄 특사 등 장관급 거물들을 기용해 시급한 중동 외교에 진용을 갖췄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의 상징인 관타나모 수용소와 해외의 CIA 감옥에 대해서는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시의 외교정책을 탈피해 전쟁 대신 외교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것 입니다.
성공 여부는, 외교 진용의 개성 강한 거물들이 오바마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합과 조화를 이루느냐에 달려있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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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국무장관 취임, “외교력 복원”
-
- 입력 2009-01-23 21:16:07
<앵커 멘트>
퍼스트 레이디에서 미국의 외교 수장으로.. 힐러리가 화려하게 입성했습니다.
악명 높았던 관타나모 수용소에도 폐쇄 명령이 내려지면서 미국은 지금 '새로운 외교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윤제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외교 수장으로 변신한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마치 개선장군처럼 국무부에 입성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새 시대가 열렸다면서 외교력의 복원을 선언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 장관)
부시 행정부에서 네오콘에 밀려 소외됐던 국무부엔 활기가 넘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정부 부처 가운데는 처음으로 국무부를 방문해 힘을 실어줬습니다.
미첼 중동 특사와 홀부르크 아프간-파키스탄 특사 등 장관급 거물들을 기용해 시급한 중동 외교에 진용을 갖췄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의 상징인 관타나모 수용소와 해외의 CIA 감옥에 대해서는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시의 외교정책을 탈피해 전쟁 대신 외교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것 입니다.
성공 여부는, 외교 진용의 개성 강한 거물들이 오바마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합과 조화를 이루느냐에 달려있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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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춘 기자 jcforev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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