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박용상 씨 헌법재판관 부적

⊙앵커: 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2일 퇴임하는 이영모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박용상 헙법재판소 사무처장이 헌법재판관에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과거 박용상 처장이 판사로 재직할 당시 서울대 우 조교 성희롱 판결 등에서 반 여성적인 판결을 내렸으며 지난 80년 5공 출범 때에는 언론기본법 제정에 깊숙히 관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