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0.4초전 역전쇼 ‘연패탈출’

입력 2009.01.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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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2위 모비스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경기 종료 0.4초 전, 김영수가 극적인 역전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15.9초를 남기고 마지막 작전타임을 요청한 모비스.

모비스의 작전은 적중해, 종료 5초전, 김효범이 극적인 역전 3점슛을 터트렸습니다.

모비스의 승리, 오리온스의 패배가 점쳐진 순간.

오리온스의 김영수가 번개같은 돌파로 재역전 골을 터트려 더욱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0.4초 전 터트린 짜릿한 결승골이었습니다.

<인터뷰>김영수(오리온스) : " "

오리온스는 3쿼터에 2명이 5반칙 퇴장.

4쿼터에도 17득점, 도움 8개로 맹활약하던 김승현이 퇴장 당해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김승현 대신 나온 김영수가 결정타를 날리면서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5라운드 첫 경기에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리온스는 새로 이적해온 오코사도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6강 희망을 살리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상식(오리온스 감독) : " "

KCC는 LG를 82대 77로 꺾고 LG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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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스, 0.4초전 역전쇼 ‘연패탈출’
    • 입력 2009-01-29 06:38:5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2위 모비스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경기 종료 0.4초 전, 김영수가 극적인 역전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종료 15.9초를 남기고 마지막 작전타임을 요청한 모비스. 모비스의 작전은 적중해, 종료 5초전, 김효범이 극적인 역전 3점슛을 터트렸습니다. 모비스의 승리, 오리온스의 패배가 점쳐진 순간. 오리온스의 김영수가 번개같은 돌파로 재역전 골을 터트려 더욱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0.4초 전 터트린 짜릿한 결승골이었습니다. <인터뷰>김영수(오리온스) : " " 오리온스는 3쿼터에 2명이 5반칙 퇴장. 4쿼터에도 17득점, 도움 8개로 맹활약하던 김승현이 퇴장 당해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김승현 대신 나온 김영수가 결정타를 날리면서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5라운드 첫 경기에서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리온스는 새로 이적해온 오코사도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6강 희망을 살리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상식(오리온스 감독) : " " KCC는 LG를 82대 77로 꺾고 LG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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