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북한 조평통의 성명 발표와 관련해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이 총체적으로 실패한 반증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북한의 성명은 유감스럽다며 국제사회의 신뢰도 얻기 어렵고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북한은 빨리 대화에 나와야하고 정부도 대북정책의 기조를 바꿔 조건없는 대화를 성사시키라면서 출발점은 정부가 6.15와 10.4 선언을 존중한다고 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용산 참사에 대해 우선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며, 책임지겠다는 사람도,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없는 이런 후안무치한 정권이 어디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북한의 성명은 유감스럽다며 국제사회의 신뢰도 얻기 어렵고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북한은 빨리 대화에 나와야하고 정부도 대북정책의 기조를 바꿔 조건없는 대화를 성사시키라면서 출발점은 정부가 6.15와 10.4 선언을 존중한다고 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용산 참사에 대해 우선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며, 책임지겠다는 사람도,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없는 이런 후안무치한 정권이 어디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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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북한 성명, 대북정책 총체적 실패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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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30 10:24:13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북한 조평통의 성명 발표와 관련해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이 총체적으로 실패한 반증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북한의 성명은 유감스럽다며 국제사회의 신뢰도 얻기 어렵고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북한은 빨리 대화에 나와야하고 정부도 대북정책의 기조를 바꿔 조건없는 대화를 성사시키라면서 출발점은 정부가 6.15와 10.4 선언을 존중한다고 천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용산 참사에 대해 우선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며, 책임지겠다는 사람도, 부끄러워하는 사람도 없는 이런 후안무치한 정권이 어디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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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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