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이란 맞춤’ 두바이 담금질
입력 2009.01.30 (21:54)
수정 2009.01.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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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1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전지훈련지인 두바이에 입성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란 원정의 필승 해법을 찾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두바이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어젯 밤 두바이에 도착해 훈련 캠프를 차린 대표팀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이란전을 대비한 가상 훈련인 만큼 선수들의 각오는 비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운재 : "여기서 좋은 훈련을 마쳐 한층더 기량이 올라갈 수 있는 마지막 캠프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표팀은 오늘부터 매일 한 차례씩 이란전을 대비해 손발을 맞춥니다.
다음달 1일엔 시리아와 4일엔 바레인과 평가전을 갖고, 2월 5일 이란으로 들어가 11일 최종예선 4차전을 치릅니다.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8승 5무 8패.
하지만 원정에선 1무 2패로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해, 19년 사우디 무승의 징크스를 깬 기억을 되살려 이란 원정 승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시차적응 상대팀에 대한 적응, 시합당일 날 최고의 컨디션을 갖을 수 있도록..."
이란 징크스를 깨기 위한 대표팀의 중동 원정이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1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전지훈련지인 두바이에 입성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란 원정의 필승 해법을 찾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두바이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어젯 밤 두바이에 도착해 훈련 캠프를 차린 대표팀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이란전을 대비한 가상 훈련인 만큼 선수들의 각오는 비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운재 : "여기서 좋은 훈련을 마쳐 한층더 기량이 올라갈 수 있는 마지막 캠프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표팀은 오늘부터 매일 한 차례씩 이란전을 대비해 손발을 맞춥니다.
다음달 1일엔 시리아와 4일엔 바레인과 평가전을 갖고, 2월 5일 이란으로 들어가 11일 최종예선 4차전을 치릅니다.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8승 5무 8패.
하지만 원정에선 1무 2패로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해, 19년 사우디 무승의 징크스를 깬 기억을 되살려 이란 원정 승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시차적응 상대팀에 대한 적응, 시합당일 날 최고의 컨디션을 갖을 수 있도록..."
이란 징크스를 깨기 위한 대표팀의 중동 원정이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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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이란 맞춤’ 두바이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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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30 21:32:14
- 수정2009-01-30 22:21:19
![](/newsimage2/200901/20090130/1713823.jpg)
<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1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전지훈련지인 두바이에 입성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란 원정의 필승 해법을 찾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두바이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어젯 밤 두바이에 도착해 훈련 캠프를 차린 대표팀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이란전을 대비한 가상 훈련인 만큼 선수들의 각오는 비장했습니다.
<인터뷰> 이운재 : "여기서 좋은 훈련을 마쳐 한층더 기량이 올라갈 수 있는 마지막 캠프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표팀은 오늘부터 매일 한 차례씩 이란전을 대비해 손발을 맞춥니다.
다음달 1일엔 시리아와 4일엔 바레인과 평가전을 갖고, 2월 5일 이란으로 들어가 11일 최종예선 4차전을 치릅니다.
이란과의 역대 전적은 8승 5무 8패.
하지만 원정에선 1무 2패로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해, 19년 사우디 무승의 징크스를 깬 기억을 되살려 이란 원정 승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대표팀 감독) : "시차적응 상대팀에 대한 적응, 시합당일 날 최고의 컨디션을 갖을 수 있도록..."
이란 징크스를 깨기 위한 대표팀의 중동 원정이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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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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