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웃으며 돌아오겠다”
입력 2009.01.30 (21:54)
수정 2009.01.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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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한 달 여의 개인 훈련을 마치고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이승엽은 올시즌이 끝난뒤엔 반드시 웃으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요미우리에서의 4번째 스프링캠프를 맞는 이승엽의 각오가 자못 비장합니다.
<인터뷰>이승엽 : "예전하고는 다르게 절박한 심정이라고 해야하나... 악착같이 해야할 것 같아요."
한달 넘게 개인 훈련에 몰두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완성한 이승엽에겐 치열한 주전 경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세대 마쓰이로 통하는 대형 신인 오타 타이시의 개막전 선발 출장이 거론되고, 오가사와라의 1루 전향설이 나오는 등 입지가 많이 좁아졌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사실 제가 15년째 14년째 정도 되는데 고등학교 졸업한 선수와 경쟁해야하는 자체가 사실 자존심이 상합니다."
한 달 동안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이승엽은 무너졌던 타격 균형을 맞추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고의 해였던 2006년의 타격 자세로 돌아가 개막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개막전때 5번타자로... 몇번 타자가 됐든 게임에 못 나간다면 올시즌 힘들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뛸겁니다. 뛸겁니다. 지지 않을 겁니다."
웃는 얼굴로 돌아오겠다는 다짐 속에 이승엽은 모레부터 미야자키에서 명예 회복을 위한 첫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한 달 여의 개인 훈련을 마치고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이승엽은 올시즌이 끝난뒤엔 반드시 웃으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요미우리에서의 4번째 스프링캠프를 맞는 이승엽의 각오가 자못 비장합니다.
<인터뷰>이승엽 : "예전하고는 다르게 절박한 심정이라고 해야하나... 악착같이 해야할 것 같아요."
한달 넘게 개인 훈련에 몰두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완성한 이승엽에겐 치열한 주전 경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세대 마쓰이로 통하는 대형 신인 오타 타이시의 개막전 선발 출장이 거론되고, 오가사와라의 1루 전향설이 나오는 등 입지가 많이 좁아졌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사실 제가 15년째 14년째 정도 되는데 고등학교 졸업한 선수와 경쟁해야하는 자체가 사실 자존심이 상합니다."
한 달 동안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이승엽은 무너졌던 타격 균형을 맞추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고의 해였던 2006년의 타격 자세로 돌아가 개막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개막전때 5번타자로... 몇번 타자가 됐든 게임에 못 나간다면 올시즌 힘들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뛸겁니다. 뛸겁니다. 지지 않을 겁니다."
웃는 얼굴로 돌아오겠다는 다짐 속에 이승엽은 모레부터 미야자키에서 명예 회복을 위한 첫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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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웃으며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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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30 21:35:20
- 수정2009-01-30 22:01:28
![](/newsimage2/200901/20090130/1713825.jpg)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한 달 여의 개인 훈련을 마치고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이승엽은 올시즌이 끝난뒤엔 반드시 웃으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요미우리에서의 4번째 스프링캠프를 맞는 이승엽의 각오가 자못 비장합니다.
<인터뷰>이승엽 : "예전하고는 다르게 절박한 심정이라고 해야하나... 악착같이 해야할 것 같아요."
한달 넘게 개인 훈련에 몰두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완성한 이승엽에겐 치열한 주전 경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세대 마쓰이로 통하는 대형 신인 오타 타이시의 개막전 선발 출장이 거론되고, 오가사와라의 1루 전향설이 나오는 등 입지가 많이 좁아졌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사실 제가 15년째 14년째 정도 되는데 고등학교 졸업한 선수와 경쟁해야하는 자체가 사실 자존심이 상합니다."
한 달 동안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 할 이승엽은 무너졌던 타격 균형을 맞추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고의 해였던 2006년의 타격 자세로 돌아가 개막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이승엽 : "개막전때 5번타자로... 몇번 타자가 됐든 게임에 못 나간다면 올시즌 힘들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뛸겁니다. 뛸겁니다. 지지 않을 겁니다."
웃는 얼굴로 돌아오겠다는 다짐 속에 이승엽은 모레부터 미야자키에서 명예 회복을 위한 첫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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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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