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 훈련 복귀, 슈퍼볼 출전 유력

입력 2009.01.30 (21:54) 수정 2009.01.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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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미국 프로 풋볼 슈퍼볼에서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의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릎을 다쳐 재활중이었던 워드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프로풋볼 아메리칸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무릎을 다쳤던 하인스 워드.

열흘 동안 재활에 집중한 워드는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워드가 2006년 이후 3년만에 슈퍼볼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부상을 이겨낸 워드가 다시 한번 인간 드라마를 그려낼 지,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워드의 소속팀인 피츠버그를 응원하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박지성에게 태클을 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던 웨스트브롬위치의 폴 로빈슨의 퇴장 판정이 번복됐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퇴장 판정이 과도했다는 웨스트브롬위치의 제기를 받아들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뤄냈던 히딩크 감독의 업적을 기려 고향 마을에 세워졌던 히딩크 박물관.

한국과 네덜란드 사이의 우정의 가교역할을 했던 히딩크 박물관이 관람객이 크게 줄어 철거된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금은 러시아의 영웅이 된 히딩크이기에 격세지감이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유럽의 농구 축제, 유로 리그.

축구응원을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응원이 코트를 가득메웁니다.

잇따라 터져나오는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는 미국프로농구 못지 않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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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 훈련 복귀, 슈퍼볼 출전 유력
    • 입력 2009-01-30 21:44:36
    • 수정2009-01-30 2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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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미국 프로 풋볼 슈퍼볼에서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의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릎을 다쳐 재활중이었던 워드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프로풋볼 아메리칸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무릎을 다쳤던 하인스 워드. 열흘 동안 재활에 집중한 워드는 처음으로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워드가 2006년 이후 3년만에 슈퍼볼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부상을 이겨낸 워드가 다시 한번 인간 드라마를 그려낼 지,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워드의 소속팀인 피츠버그를 응원하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박지성에게 태클을 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던 웨스트브롬위치의 폴 로빈슨의 퇴장 판정이 번복됐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퇴장 판정이 과도했다는 웨스트브롬위치의 제기를 받아들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이뤄냈던 히딩크 감독의 업적을 기려 고향 마을에 세워졌던 히딩크 박물관. 한국과 네덜란드 사이의 우정의 가교역할을 했던 히딩크 박물관이 관람객이 크게 줄어 철거된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금은 러시아의 영웅이 된 히딩크이기에 격세지감이란 말이 딱 어울립니다. 유럽의 농구 축제, 유로 리그. 축구응원을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응원이 코트를 가득메웁니다. 잇따라 터져나오는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는 미국프로농구 못지 않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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