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박주영 풀타임 팀 승리 견인…김두현 교체 출전

입력 2009.02.01 (08:21) 수정 2009.02.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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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두 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새벽 열린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7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박지성의 풀타임 활약 속에 맨체스터는 전반 44분, 캐릭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성공시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웨스트브롬위치의 김두현은 헐시티전에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1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은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도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박주영은 그랑노블과의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22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등 전후반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AS모나코는 후반 23분 리카타의 선제 결승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의 이영표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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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2-01 08:21:45
    • 수정2009-02-01 08:25:48
    축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두 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박지성은 오늘 새벽 열린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7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습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박지성의 풀타임 활약 속에 맨체스터는 전반 44분, 캐릭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성공시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웨스트브롬위치의 김두현은 헐시티전에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1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은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AS 모나코의 박주영도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박주영은 그랑노블과의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22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등 전후반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AS모나코는 후반 23분 리카타의 선제 결승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의 이영표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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