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 쟁점법안을 둘러싸고 2차전이 예상되는 2월 임시국회가 내일 시작됩니다.
쟁점법안에 앞서 용산 참사와 국정원장 등에 대한 인사 청문회까지 여야가 일찌감치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국회의 가장 큰 쟁점은 '용산 참사' 입니다.
<녹취>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일요진단) : "대통령이 사과하고 장관이 책임지는 것은 민주국가에서는 당연한 조치다."
<녹취>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일요진단) : "억울한 죽음들을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보려고 하는것, 이것은 옳지 않다."
참사 원인과 책임 공방은 원세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용산 참사 관련 긴급현안질문, 또 대정부질문까지 이어지고, 법안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재개발 관련 대책 등을 마련하는 한편, '경제 국회'를 규정하고 미디어법 등 15개 핵심 법안을 속도감있게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녹취> 주호영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 "(민주당은) 합의가 우선아니냐 하는데 합의가 우선이면 의석 수가 뭐가 필요하며 선거가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민주당은 '용산 국회'를 강조합니다.
쟁점 법안을 막고 김석기, 원세훈 후보자의 사퇴를 모든 의사일정에서 촉구할 계획입니다.
<녹취> 서갑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분노 슬퍼하는 용산 참사 사건에 대해 국민과 함께 지혜 모으고 뜻 모은 것 중요."
용산사태를 둘러싼 공방은 4월 재보선에까지 영향을 줄 수있다는 점에서 2월 국회가 더더욱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여러 쟁점법안을 둘러싸고 2차전이 예상되는 2월 임시국회가 내일 시작됩니다.
쟁점법안에 앞서 용산 참사와 국정원장 등에 대한 인사 청문회까지 여야가 일찌감치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국회의 가장 큰 쟁점은 '용산 참사' 입니다.
<녹취>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일요진단) : "대통령이 사과하고 장관이 책임지는 것은 민주국가에서는 당연한 조치다."
<녹취>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일요진단) : "억울한 죽음들을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보려고 하는것, 이것은 옳지 않다."
참사 원인과 책임 공방은 원세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용산 참사 관련 긴급현안질문, 또 대정부질문까지 이어지고, 법안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재개발 관련 대책 등을 마련하는 한편, '경제 국회'를 규정하고 미디어법 등 15개 핵심 법안을 속도감있게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녹취> 주호영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 "(민주당은) 합의가 우선아니냐 하는데 합의가 우선이면 의석 수가 뭐가 필요하며 선거가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민주당은 '용산 국회'를 강조합니다.
쟁점 법안을 막고 김석기, 원세훈 후보자의 사퇴를 모든 의사일정에서 촉구할 계획입니다.
<녹취> 서갑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분노 슬퍼하는 용산 참사 사건에 대해 국민과 함께 지혜 모으고 뜻 모은 것 중요."
용산사태를 둘러싼 공방은 4월 재보선에까지 영향을 줄 수있다는 점에서 2월 국회가 더더욱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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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국회 험난 예고…쟁점법안 충돌
-
- 입력 2009-02-01 21:05:43
![](/newsimage2/200902/20090201/1714435.jpg)
<앵커 멘트>
여러 쟁점법안을 둘러싸고 2차전이 예상되는 2월 임시국회가 내일 시작됩니다.
쟁점법안에 앞서 용산 참사와 국정원장 등에 대한 인사 청문회까지 여야가 일찌감치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국회의 가장 큰 쟁점은 '용산 참사' 입니다.
<녹취>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일요진단) : "대통령이 사과하고 장관이 책임지는 것은 민주국가에서는 당연한 조치다."
<녹취>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일요진단) : "억울한 죽음들을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보려고 하는것, 이것은 옳지 않다."
참사 원인과 책임 공방은 원세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용산 참사 관련 긴급현안질문, 또 대정부질문까지 이어지고, 법안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재개발 관련 대책 등을 마련하는 한편, '경제 국회'를 규정하고 미디어법 등 15개 핵심 법안을 속도감있게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녹취> 주호영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 "(민주당은) 합의가 우선아니냐 하는데 합의가 우선이면 의석 수가 뭐가 필요하며 선거가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민주당은 '용산 국회'를 강조합니다.
쟁점 법안을 막고 김석기, 원세훈 후보자의 사퇴를 모든 의사일정에서 촉구할 계획입니다.
<녹취> 서갑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분노 슬퍼하는 용산 참사 사건에 대해 국민과 함께 지혜 모으고 뜻 모은 것 중요."
용산사태를 둘러싼 공방은 4월 재보선에까지 영향을 줄 수있다는 점에서 2월 국회가 더더욱 험난한 일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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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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