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시리아 평가전 무승부

입력 2009.02.02 (01:44) 수정 2009.02.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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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두바이 알-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대 시리아와 평가전에서 정조국이 시리아의 자살골을 유도한 하대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11일 이란과 남아공월드컵 최종 예선 4차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 평가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 두바이 알 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35분 상대 수비수 알 아이투니의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알라셰드에게 골을 허용해 시리아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골키퍼 김영광과 정성룡, 부상 회복 중인 이청용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기용하며 이란전에 대비한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시리아와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4일 바레인과 한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5일, 격전지인 이란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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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시리아 평가전 무승부
    • 입력 2009-02-02 01:44:01
    • 수정2009-02-02 15:13:37
    축구
1일 두바이 알-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축구대표팀대 시리아와 평가전에서 정조국이 시리아의 자살골을 유도한 하대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11일 이란과 남아공월드컵 최종 예선 4차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 평가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 두바이 알 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35분 상대 수비수 알 아이투니의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알라셰드에게 골을 허용해 시리아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골키퍼 김영광과 정성룡, 부상 회복 중인 이청용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기용하며 이란전에 대비한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시리아와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4일 바레인과 한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5일, 격전지인 이란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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