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퍼펙트 4R’ 현대 멈춰라!

입력 2009.02.02 (22:00) 수정 2009.02.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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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신협상무를 꺾고 4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믿음직한 노장들의 활약 속에 5연승을 달리며 선두 현대캐피탈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세트 장병철의 결정적인 가로막기.

상무의 추격이 거세지던 2세트엔, 석진욱과 손재홍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3세트엔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는 여유까지 부린 삼성화재는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3라운드에서 당했던 패배도 말끔히 설욕했습니다.

<인터뷰>석진욱 : "신협상무에게 한 번 졌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끼리 마음을 다잡았다."

노장들의 경험이 돋보인 삼성화재는 4라운드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캐피탈과의 격차도 두 게임으로 줄이며 선두 추격에 불씨를 당겼습니다.

상무는 수비 1위, 이강주의 명품 수비가 돋보였지만 세터 김상기의 부상 공백과 임동규의 빈자리가 아쉬웠습니다.

대한항공은 한국전력 켑코 45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고 시범 경기에서는 우리캐피탈이 첫 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3대 1로 LIG에 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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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퍼펙트 4R’ 현대 멈춰라!
    • 입력 2009-02-02 21:39:28
    • 수정2009-02-02 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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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가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신협상무를 꺾고 4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믿음직한 노장들의 활약 속에 5연승을 달리며 선두 현대캐피탈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세트 장병철의 결정적인 가로막기. 상무의 추격이 거세지던 2세트엔, 석진욱과 손재홍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3세트엔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는 여유까지 부린 삼성화재는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3라운드에서 당했던 패배도 말끔히 설욕했습니다. <인터뷰>석진욱 : "신협상무에게 한 번 졌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끼리 마음을 다잡았다." 노장들의 경험이 돋보인 삼성화재는 4라운드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캐피탈과의 격차도 두 게임으로 줄이며 선두 추격에 불씨를 당겼습니다. 상무는 수비 1위, 이강주의 명품 수비가 돋보였지만 세터 김상기의 부상 공백과 임동규의 빈자리가 아쉬웠습니다. 대한항공은 한국전력 켑코 45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고 시범 경기에서는 우리캐피탈이 첫 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3대 1로 LIG에 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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