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구혜선·김지훈 열애설은 사실무근”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연기자 신애라씨가 이번엔 스크린을 통해 따스한 엄마의 목소리를 전하게 됐습니다.
초등학생인 아들, 정민군의 권유로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색다른 도전을 한 신애라 씨. 잠시 뒤에 만나보시고요

바로 어제였죠.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구혜선씨의 열애설이 보도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어제 한 일간지가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혜선씨와 탤런트 김지훈씨가 4개월째 핑크빛 열애중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지난 해 10월, KBS 드라마 ‘연애결혼’을 끝낸 후 김지훈 씨와 친구들이 만나는 자리에 구혜선씨가 우연히 참석하게 되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혜선씨는 과거, 연습생 생활을 함께했던 연예인 동료들과 그동안 친하게 지냈지만 상대적으로 스캔들은 거의 없었는데요.


<녹취> 신정환 : "남자관계나 스캔들은?"
<녹취> 구혜선 : "그런 게 별로 없어서."
<녹취> 신정환 : "정말 없다고요?"
<녹취> 구혜선 : "남자관계요?"

사실 확인을 위해 구혜선 씨 소속사측과 전화 연결을 해봤습니다.

<녹취>구혜선 소속사 관계자 : "(김지훈과의 열애가 사실인가요?) 오보입니다.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것은 맞습니까?) 네."

구혜선씨 소속사 측은 구혜선씨가 최근 뉴에이지 앨범 작업을 하며 도움 받은 것이열애설로 와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