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연기 김연아 “뜨거운 응원에 감사”
입력 2009.02.07 (14:59)
수정 2009.02.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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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mage2/200902/20090207/1718331.jpg)
"밴쿠버 교민분들이 많이 응원을 와 주셔서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 입학예정)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뒤 방송 인터뷰에서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연기 도중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어 가슴을 졸이게 했지만 116.83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점수(72.24점)를 합쳐 총 189.07점으로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캐나다.183.91점)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176.52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연아는 이어 "부상 때문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했다. 올해는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다음 달 23~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2009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 입학예정)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뒤 방송 인터뷰에서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연기 도중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어 가슴을 졸이게 했지만 116.83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점수(72.24점)를 합쳐 총 189.07점으로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캐나다.183.91점)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176.52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연아는 이어 "부상 때문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했다. 올해는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다음 달 23~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2009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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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빛 연기 김연아 “뜨거운 응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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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9-02-07 1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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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교민분들이 많이 응원을 와 주셔서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 입학예정)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뒤 방송 인터뷰에서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 연기 도중 한 차례 엉덩방아를 찧어 가슴을 졸이게 했지만 116.83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점수(72.24점)를 합쳐 총 189.07점으로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캐나다.183.91점)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176.52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연아는 이어 "부상 때문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했다. 올해는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다음 달 23~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2009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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