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4대륙 피겨 금빛 우승
입력 2009.02.07 (21:46)
수정 2009.02.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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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이것이 우승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꿈의 200점 돌파는 다음 기회로 미뤄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 올림픽이 열릴 퍼시픽 콜리세움에 울려퍼진 애국가는 김연아에게도 특별했습니다.
첫 출전한 4대륙 대회에서의 금메달, 김연아는 환한 미소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벤쿠버에서 애국가를 들으니 올림픽때도 감회가 새로울 것 같고, 모든게 잘 마무리 됐다는 생각에 기뻐요."
많은 교민들의 응원을 받은 김연아는 마치 홈 경기장 같은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했습니다.
3회전 연속 점프를 깨끗히 성공시키면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마치 세헤라자데가 된 듯한 표정과 함께 김연아만의 예술성 높은 연기가 빙판위에 새겨졌습니다.
허리를 한껏 뒤로 제친 마무리 동작이 끝나자 또 한번의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트리플 루프에서 실수로 꿈의 200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김연아는 합계 189.07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개최국의 잇점을 안은 캐나다의 로셰트도,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분전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도 역전은 불가능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만족스러웠고요. 다음 올림픽 땐 최선을..."
프레 올림픽 성격의 4대륙대회 우승을 통해, 김연아는 강한 자신감을 수확했습니다.
1년뒤 바로 이곳에서 지금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한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이것이 우승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꿈의 200점 돌파는 다음 기회로 미뤄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 올림픽이 열릴 퍼시픽 콜리세움에 울려퍼진 애국가는 김연아에게도 특별했습니다.
첫 출전한 4대륙 대회에서의 금메달, 김연아는 환한 미소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벤쿠버에서 애국가를 들으니 올림픽때도 감회가 새로울 것 같고, 모든게 잘 마무리 됐다는 생각에 기뻐요."
많은 교민들의 응원을 받은 김연아는 마치 홈 경기장 같은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했습니다.
3회전 연속 점프를 깨끗히 성공시키면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마치 세헤라자데가 된 듯한 표정과 함께 김연아만의 예술성 높은 연기가 빙판위에 새겨졌습니다.
허리를 한껏 뒤로 제친 마무리 동작이 끝나자 또 한번의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트리플 루프에서 실수로 꿈의 200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김연아는 합계 189.07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개최국의 잇점을 안은 캐나다의 로셰트도,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분전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도 역전은 불가능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만족스러웠고요. 다음 올림픽 땐 최선을..."
프레 올림픽 성격의 4대륙대회 우승을 통해, 김연아는 강한 자신감을 수확했습니다.
1년뒤 바로 이곳에서 지금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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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퀸’ 김연아, 4대륙 피겨 금빛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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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07 20:49:08
- 수정2009-02-07 22:46:21
![](/newsimage2/200902/20090207/1718386.jpg)
<앵커 멘트>
한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이것이 우승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꿈의 200점 돌파는 다음 기회로 미뤄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밴쿠버 올림픽이 열릴 퍼시픽 콜리세움에 울려퍼진 애국가는 김연아에게도 특별했습니다.
첫 출전한 4대륙 대회에서의 금메달, 김연아는 환한 미소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벤쿠버에서 애국가를 들으니 올림픽때도 감회가 새로울 것 같고, 모든게 잘 마무리 됐다는 생각에 기뻐요."
많은 교민들의 응원을 받은 김연아는 마치 홈 경기장 같은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프리 스케이팅을 시작했습니다.
3회전 연속 점프를 깨끗히 성공시키면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마치 세헤라자데가 된 듯한 표정과 함께 김연아만의 예술성 높은 연기가 빙판위에 새겨졌습니다.
허리를 한껏 뒤로 제친 마무리 동작이 끝나자 또 한번의 기립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트리플 루프에서 실수로 꿈의 200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김연아는 합계 189.07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개최국의 잇점을 안은 캐나다의 로셰트도,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분전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도 역전은 불가능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만족스러웠고요. 다음 올림픽 땐 최선을..."
프레 올림픽 성격의 4대륙대회 우승을 통해, 김연아는 강한 자신감을 수확했습니다.
1년뒤 바로 이곳에서 지금의 영광이 재현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밴쿠버에서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오서 코치-연아 ‘환상 호흡’ ![]() | ![]() 세계신 비결 ‘명품 점프!’ ![]() | ![]() ‘쇼트 최고점’ 세계 홀렸다 ![]() | ![]() ‘여왕’ 김연아 스케이팅 비밀 ![]() | ![]() ‘김연아 매력!’ KBS 스페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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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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