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안 차량 전복…100여 명 대피 外

입력 2009.02.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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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성주동 창원터널에서 27살 안모 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엔진이 과열되면서 연기가 치솟아 터널 안에 있던 운전자 1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軍, 시위대에 발포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궁 앞에서 군인들이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40여 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현지 국영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총격은 시민 2만 5천 명이 대통령 궁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자 군인들이 이를 막는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시중, “KBS 광고 폐지 필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민영 방송 경쟁 시대에서 공영 방송 KBS는 중심을 잡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궁극적으로 광고에서 해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방송계 답사를 위해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한 최시중 위원장은 파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KBS만큼은 시청률 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장기적인 광고 폐지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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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널 안 차량 전복…100여 명 대피 外
    • 입력 2009-02-08 21:13:27
    뉴스 9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성주동 창원터널에서 27살 안모 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엔진이 과열되면서 연기가 치솟아 터널 안에 있던 운전자 1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軍, 시위대에 발포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궁 앞에서 군인들이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40여 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현지 국영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총격은 시민 2만 5천 명이 대통령 궁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자 군인들이 이를 막는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시중, “KBS 광고 폐지 필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민영 방송 경쟁 시대에서 공영 방송 KBS는 중심을 잡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궁극적으로 광고에서 해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방송계 답사를 위해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한 최시중 위원장은 파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KBS만큼은 시청률 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장기적인 광고 폐지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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