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장 3인방 ‘이번이 마지막’
입력 2009.02.09 (22:03)
수정 2009.02.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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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의 노장 이종범과 이재주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훈련에 열중하며 올 시즌을 맞이합니다.
어느새 노장이 된 장성호도 팀과 자신의 부진 탈출이라는 목표 아래 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혹의 나이, 은퇴의 갈림길에서 그라운드에 서겠다고 결정한 이종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모든 훈련도 어린 후배들과 똑같이 소화합니다.
매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배트를 있는 힘껏 휘두릅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올해 그만둘지 내년에 그만둘지 모르겠지만 유니폼 입는 순간만큼은 운동장에서 열정을 쏟겠습니다."
37살의 강타자 이재주도 2년 만에 밟은 일본 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기아의 4강행에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재주(기아) : "힘 닿는 데까지... 데드볼이라도 맞고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느새 프로 14년 차가 된 장성호의 어깨도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부진 탈출을 선언하며 야수로는 드물게 1차 훈련지인 괌 훈련부터 참여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기아의 노장 3인방.
자신과 팀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이들의 도전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 기아의 노장 이종범과 이재주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훈련에 열중하며 올 시즌을 맞이합니다.
어느새 노장이 된 장성호도 팀과 자신의 부진 탈출이라는 목표 아래 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혹의 나이, 은퇴의 갈림길에서 그라운드에 서겠다고 결정한 이종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모든 훈련도 어린 후배들과 똑같이 소화합니다.
매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배트를 있는 힘껏 휘두릅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올해 그만둘지 내년에 그만둘지 모르겠지만 유니폼 입는 순간만큼은 운동장에서 열정을 쏟겠습니다."
37살의 강타자 이재주도 2년 만에 밟은 일본 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기아의 4강행에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재주(기아) : "힘 닿는 데까지... 데드볼이라도 맞고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느새 프로 14년 차가 된 장성호의 어깨도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부진 탈출을 선언하며 야수로는 드물게 1차 훈련지인 괌 훈련부터 참여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기아의 노장 3인방.
자신과 팀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이들의 도전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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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노장 3인방 ‘이번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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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09 21:40:17
- 수정2009-02-09 22:15:08
![](/newsimage2/200902/20090209/1719379.jpg)
<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의 노장 이종범과 이재주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훈련에 열중하며 올 시즌을 맞이합니다.
어느새 노장이 된 장성호도 팀과 자신의 부진 탈출이라는 목표 아래 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혹의 나이, 은퇴의 갈림길에서 그라운드에 서겠다고 결정한 이종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모든 훈련도 어린 후배들과 똑같이 소화합니다.
매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배트를 있는 힘껏 휘두릅니다.
<인터뷰>이종범(기아) : "올해 그만둘지 내년에 그만둘지 모르겠지만 유니폼 입는 순간만큼은 운동장에서 열정을 쏟겠습니다."
37살의 강타자 이재주도 2년 만에 밟은 일본 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기아의 4강행에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재주(기아) : "힘 닿는 데까지... 데드볼이라도 맞고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느새 프로 14년 차가 된 장성호의 어깨도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부진 탈출을 선언하며 야수로는 드물게 1차 훈련지인 괌 훈련부터 참여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기아의 노장 3인방.
자신과 팀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이들의 도전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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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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