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엔고현상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찾는 일본인관광객들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반짝 아이디어와 독특한 상품 개발로 일본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테디베어와 한류스타 배용준 씨를 접목한 '준 베어'를 전시하고 있는 한 전시장.
배용준이 출연한 인기드라마와 영화 속 복장과 모습을 닮은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이 인기를 끌면서 하루 평균 5,60 명의 일본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코(일본인 관광객) : "배용준 씨 팬이고 여기서 준베어를 만들고 있다는 걸 알고 꼭 제주에 오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찾았어요."
이곳에는 미국에서 배운 직조기술, 직접 만든 원단과 천연염색까지 한 테디베어 아티스트의 25년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오경애('테디베어' 아티스트) : "78년에 홍콩에서 굉장히 정겨운 테디베어를 보고 사오면서 나만의 테디베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유리와 거울을 테마로 한 이곳도 지난 달에만 국내외 관광객 5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독특한 전시 주제에다 고가의 수준 높은 유리 작품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영곤(대구시 하원읍) : "일반적으로 여태까지 봤던 유리제품에 대한 생각을 여기와서 색다르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방문객이 다양한 유리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이색체험도 가능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제품 개발이 불황을 뚫고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비결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최근 엔고현상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찾는 일본인관광객들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반짝 아이디어와 독특한 상품 개발로 일본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테디베어와 한류스타 배용준 씨를 접목한 '준 베어'를 전시하고 있는 한 전시장.
배용준이 출연한 인기드라마와 영화 속 복장과 모습을 닮은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이 인기를 끌면서 하루 평균 5,60 명의 일본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코(일본인 관광객) : "배용준 씨 팬이고 여기서 준베어를 만들고 있다는 걸 알고 꼭 제주에 오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찾았어요."
이곳에는 미국에서 배운 직조기술, 직접 만든 원단과 천연염색까지 한 테디베어 아티스트의 25년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오경애('테디베어' 아티스트) : "78년에 홍콩에서 굉장히 정겨운 테디베어를 보고 사오면서 나만의 테디베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유리와 거울을 테마로 한 이곳도 지난 달에만 국내외 관광객 5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독특한 전시 주제에다 고가의 수준 높은 유리 작품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영곤(대구시 하원읍) : "일반적으로 여태까지 봤던 유리제품에 대한 생각을 여기와서 색다르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방문객이 다양한 유리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이색체험도 가능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제품 개발이 불황을 뚫고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비결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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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불황 극복
-
- 입력 2009-02-11 07:29:16
![](/newsimage2/200902/20090211/1720294.jpg)
<앵커 멘트>
최근 엔고현상에도 불구하고 제주를 찾는 일본인관광객들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반짝 아이디어와 독특한 상품 개발로 일본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곳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테디베어와 한류스타 배용준 씨를 접목한 '준 베어'를 전시하고 있는 한 전시장.
배용준이 출연한 인기드라마와 영화 속 복장과 모습을 닮은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이 인기를 끌면서 하루 평균 5,60 명의 일본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요코(일본인 관광객) : "배용준 씨 팬이고 여기서 준베어를 만들고 있다는 걸 알고 꼭 제주에 오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찾았어요."
이곳에는 미국에서 배운 직조기술, 직접 만든 원단과 천연염색까지 한 테디베어 아티스트의 25년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오경애('테디베어' 아티스트) : "78년에 홍콩에서 굉장히 정겨운 테디베어를 보고 사오면서 나만의 테디베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유리와 거울을 테마로 한 이곳도 지난 달에만 국내외 관광객 5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국적으로도 독특한 전시 주제에다 고가의 수준 높은 유리 작품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영곤(대구시 하원읍) : "일반적으로 여태까지 봤던 유리제품에 대한 생각을 여기와서 색다르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방문객이 다양한 유리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이색체험도 가능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제품 개발이 불황을 뚫고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비결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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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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