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무에 완승 ‘현대 기다려!’

입력 2009.02.12 (21:51) 수정 2009.02.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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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신협 상무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재홍이 깜짝 활약한 삼성화재는 승부처에서 신협 상무를 압도했는데요.

선두 현대캐피탈을 세 경기차로 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젤코가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승부를 마무리하는 장면입니다.

삼성화재는 이번 주말 현대캐피탈전에 대비해 안젤코를 빼고 경기에 나섰지만,상무의 조직력에 밀려 예상외로 고전했습니다.

첫 세트 17대 17 상황에서 신치용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안젤코를 기용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았습니다.

예상외로 고전하면서 안젤코의 체력을 비축하지는 못했지만 안젤코를 왼쪽 공격으로 내세우는등 현대전에 대비한 다양한 실험을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매세트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처에서 한수위의 실력을 발휘하며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현대캐피탈과의 승차를 3게임으로 좁힌 삼성화재는 이번 주말 현대와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손재홍 : "정규리그 1위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신협 상무 김민욱은 양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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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상무에 완승 ‘현대 기다려!’
    • 입력 2009-02-12 21:36:44
    • 수정2009-02-12 22:00:26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신협 상무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재홍이 깜짝 활약한 삼성화재는 승부처에서 신협 상무를 압도했는데요. 선두 현대캐피탈을 세 경기차로 추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젤코가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승부를 마무리하는 장면입니다. 삼성화재는 이번 주말 현대캐피탈전에 대비해 안젤코를 빼고 경기에 나섰지만,상무의 조직력에 밀려 예상외로 고전했습니다. 첫 세트 17대 17 상황에서 신치용 감독은 어쩔 수 없이 안젤코를 기용하며 공격의 활로를 찾았습니다. 예상외로 고전하면서 안젤코의 체력을 비축하지는 못했지만 안젤코를 왼쪽 공격으로 내세우는등 현대전에 대비한 다양한 실험을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매세트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처에서 한수위의 실력을 발휘하며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현대캐피탈과의 승차를 3게임으로 좁힌 삼성화재는 이번 주말 현대와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인터뷰> 손재홍 : "정규리그 1위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신협 상무 김민욱은 양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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