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아사다, 올림픽 최고 라이벌”

입력 2009.02.13 (21:53) 수정 2009.02.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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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라이벌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연아가 없는 마오도, 마오가 없는 김연아도 생각할 수가 없다.' ESPN이 내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눈여겨볼 라이벌전 가운데 하나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꼽았습니다.

맞대결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뜨거운 관심을 전하면서 두 선수의 치열한 금메달 경쟁을 예상했습니다.

미셸 위가 LPGA 첫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과대평가 논란을 벗겠다는 듯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이븐파 공동 35위에 자리했습니다.

첼시의 새 사령탑인 히딩크 감독이 특유의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선두와는 승점 10점 차이지만 리그 우승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첫 만남을 가진 첼시 선수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살로몬 칼루(첼시) : "선수들 모두가 새 감독이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세계랭킹 1위 나달이 478위 디미트로프에 쩔쩔맵니다.

나달은 두 시간 반 가까이 가는 접전 끝에 18살 신예의 패기를 잠재우고 힘겹게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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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아사다, 올림픽 최고 라이벌”
    • 입력 2009-02-13 21:43:14
    • 수정2009-02-13 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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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라이벌로 뽑혔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연아가 없는 마오도, 마오가 없는 김연아도 생각할 수가 없다.' ESPN이 내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눈여겨볼 라이벌전 가운데 하나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를 꼽았습니다. 맞대결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뜨거운 관심을 전하면서 두 선수의 치열한 금메달 경쟁을 예상했습니다. 미셸 위가 LPGA 첫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과대평가 논란을 벗겠다는 듯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이븐파 공동 35위에 자리했습니다. 첼시의 새 사령탑인 히딩크 감독이 특유의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선두와는 승점 10점 차이지만 리그 우승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첫 만남을 가진 첼시 선수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살로몬 칼루(첼시) : "선수들 모두가 새 감독이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세계랭킹 1위 나달이 478위 디미트로프에 쩔쩔맵니다. 나달은 두 시간 반 가까이 가는 접전 끝에 18살 신예의 패기를 잠재우고 힘겹게 8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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