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 전훈 ‘세계 제패 재도전’

입력 2009.02.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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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아시아예선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이 전지훈련지인 미국 하와이로 떠났습니다.

베이징 금빛 메달 주역들이 주축이 된 젊은 대표팀은 내친김에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름간의 하와이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여유가 넘칩니다.

저마다 소속팀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려 얼굴도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젊어진 대표팀은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세계를 제패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야구 대표팀) : “선배들이 이룩한 성과를 후배들이 이어받아야 할 차례입니다. 패기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하겠습니다”

야구대표팀은 하와이 현지에서 김인식 감독과 해외파들이 합류해 본격적인 조직력 극대화에 나섭니다.

예선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8명도 하와이 전지훈련을 통해 가려집니다.

<인터뷰> 봉중근(야구 대표팀) :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한국 야구.

신화 재현을 향한 야구대표팀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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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대표 전훈 ‘세계 제패 재도전’
    • 입력 2009-02-16 06:42: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아시아예선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이 전지훈련지인 미국 하와이로 떠났습니다. 베이징 금빛 메달 주역들이 주축이 된 젊은 대표팀은 내친김에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름간의 하와이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여유가 넘칩니다. 저마다 소속팀 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려 얼굴도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젊어진 대표팀은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세계를 제패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호(야구 대표팀) : “선배들이 이룩한 성과를 후배들이 이어받아야 할 차례입니다. 패기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하겠습니다” 야구대표팀은 하와이 현지에서 김인식 감독과 해외파들이 합류해 본격적인 조직력 극대화에 나섭니다. 예선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28명도 하와이 전지훈련을 통해 가려집니다. <인터뷰> 봉중근(야구 대표팀) :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한국 야구. 신화 재현을 향한 야구대표팀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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