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부산, 올해는 40골!”

입력 2009.02.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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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하위권이었던 프로축구 부산이 올해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변신을 꿈꾸며 황선홍 감독을 중심으로 야심찬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터키 안탈랴의 바닷가입니다.

황선홍 감독이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올 시즌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부산 감독) : “올해는 부산, 황선홍 축구를 완성해서 팬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스타 출신 사령탑이지만 황선홍 감독은 모든 권위와 체면을 버렸습니다.

40분 동안 펼쳐진 미니게임을 선수들과 함께 뛰며 굵은 땀을 흘렸습니다

감독 데뷔 첫 해인 지난해 리그 12위로 혹독한 신고식을 했던 황선홍 감독.

올 해 전지훈련에서는 공격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30골로 전체 9위에 그쳤던 빈약한 팀 득점력을, 국가대표 출신인 정성훈과 신인 임경현 등을 앞세워 40골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성훈(부산) : “많은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보다 많이 넣지 않겠나..”

<인터뷰> 황선홍(부산 감독) : “목표는 40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야 6강에 올라갈 공격력이 된다”

골잡이 출신답게 화려한 공격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황선홍 감독.

황선홍 감독은 야구도시 부산에 올해는 축구인기까지 불어넣겠다는 각오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탈랴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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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선홍 감독 “부산, 올해는 40골!”
    • 입력 2009-02-17 06:38:5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난 시즌 하위권이었던 프로축구 부산이 올해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변신을 꿈꾸며 황선홍 감독을 중심으로 야심찬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터키 안탈랴의 바닷가입니다. 황선홍 감독이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올 시즌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선홍(부산 감독) : “올해는 부산, 황선홍 축구를 완성해서 팬들에게 보여주겠습니다” 스타 출신 사령탑이지만 황선홍 감독은 모든 권위와 체면을 버렸습니다. 40분 동안 펼쳐진 미니게임을 선수들과 함께 뛰며 굵은 땀을 흘렸습니다 감독 데뷔 첫 해인 지난해 리그 12위로 혹독한 신고식을 했던 황선홍 감독. 올 해 전지훈련에서는 공격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30골로 전체 9위에 그쳤던 빈약한 팀 득점력을, 국가대표 출신인 정성훈과 신인 임경현 등을 앞세워 40골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성훈(부산) : “많은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보다 많이 넣지 않겠나..” <인터뷰> 황선홍(부산 감독) : “목표는 40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야 6강에 올라갈 공격력이 된다” 골잡이 출신답게 화려한 공격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황선홍 감독. 황선홍 감독은 야구도시 부산에 올해는 축구인기까지 불어넣겠다는 각오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탈랴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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