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어천가 진본 밀매

입력 2001.03.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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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형사7부는 오늘 용비어천가 진본 등 희귀 문화재가 수억대의 값으로 밀거래된 사실을 확인하고 문화재 불법유통업자들을 상대로 문화재 입수 경위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옛 평택 공과대학 매각과 관련된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된 민주당 심규섭 의원이 당초 출두 예정 시간인 오늘 오전 담당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당정협의 때문에 출두하지 못하겠다는 내용을 통보해 왔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부터 사설기관 모의고사에 학교들이 단체로 응시를 못 하도록 금지조처를 내렸지만 상당수 고등학교가 모의고사에 응시하기로 해 마찰이 예상됩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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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비어천가 진본 밀매
    • 입력 2001-03-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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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형사7부는 오늘 용비어천가 진본 등 희귀 문화재가 수억대의 값으로 밀거래된 사실을 확인하고 문화재 불법유통업자들을 상대로 문화재 입수 경위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옛 평택 공과대학 매각과 관련된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된 민주당 심규섭 의원이 당초 출두 예정 시간인 오늘 오전 담당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당정협의 때문에 출두하지 못하겠다는 내용을 통보해 왔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부터 사설기관 모의고사에 학교들이 단체로 응시를 못 하도록 금지조처를 내렸지만 상당수 고등학교가 모의고사에 응시하기로 해 마찰이 예상됩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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