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성적 부풀리기’ 의혹
입력 2009.02.21 (11:28)
수정 2009.02.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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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다시 채점해 성적 부풀리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교육청과 전교조 부산지부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의 한 중학교는 지난해 말 채점이 끝난 학업성취도 평가 답안지를 다시 채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학교는 교장의 지시로 방학기간 중 해당 과목 교사들이 학교로 나와 3학년 학생들의 5과목 답안지를 모두 재채점해 기초학력 미달자 수가 일부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 교육청측은 이 학교의 경우 주관식 문제의 채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재채점을 했던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부산시 교육청과 전교조 부산지부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의 한 중학교는 지난해 말 채점이 끝난 학업성취도 평가 답안지를 다시 채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학교는 교장의 지시로 방학기간 중 해당 과목 교사들이 학교로 나와 3학년 학생들의 5과목 답안지를 모두 재채점해 기초학력 미달자 수가 일부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 교육청측은 이 학교의 경우 주관식 문제의 채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재채점을 했던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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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도 ‘성적 부풀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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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21 11:28:25
- 수정2009-02-21 11:54:23
부산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다시 채점해 성적 부풀리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교육청과 전교조 부산지부에 따르면 부산 사상구의 한 중학교는 지난해 말 채점이 끝난 학업성취도 평가 답안지를 다시 채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학교는 교장의 지시로 방학기간 중 해당 과목 교사들이 학교로 나와 3학년 학생들의 5과목 답안지를 모두 재채점해 기초학력 미달자 수가 일부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 교육청측은 이 학교의 경우 주관식 문제의 채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재채점을 했던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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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풍 기자 yp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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