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성적조작 확인된 것 없다”

입력 2009.02.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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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조작한 사례가 있다는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대표의 의혹 제기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조작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임실교육청의 허위보고 파문 이후 평가 결과를 재점검했지만 성적을 조작한 학교나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서울지부가 모 중학교에서 성적을 조작했다는 제보 등 성적 조작 사례 몇 건을 접수받아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대표는 어제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조작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전교조에서 받은 제보를 구체적으로 조사해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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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성적조작 확인된 것 없다”
    • 입력 2009-02-22 07:46:56
    사회
서울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조작한 사례가 있다는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대표의 의혹 제기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조작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임실교육청의 허위보고 파문 이후 평가 결과를 재점검했지만 성적을 조작한 학교나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서울지부가 모 중학교에서 성적을 조작했다는 제보 등 성적 조작 사례 몇 건을 접수받아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대표는 어제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에서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조작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전교조에서 받은 제보를 구체적으로 조사해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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