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서울시내 일부 학교에서 운동부 학생들에게 학업성취도 평가를 보지 못하도록 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서울의 중부 교육청과 서대문구 교육청 관내 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종로구 중앙고와 서대문구 명지고 등 모두 9개 고등학교에서 축구부와 농구부 등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전교조는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을 볼 경우 학교의 성적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 일부 학교에서 계획적으로 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서울의 중부 교육청과 서대문구 교육청 관내 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종로구 중앙고와 서대문구 명지고 등 모두 9개 고등학교에서 축구부와 농구부 등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전교조는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을 볼 경우 학교의 성적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 일부 학교에서 계획적으로 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교조 “일부 학교서 운동부학생 시험 제외”
-
- 입력 2009-02-22 20:33:26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서울시내 일부 학교에서 운동부 학생들에게 학업성취도 평가를 보지 못하도록 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서울의 중부 교육청과 서대문구 교육청 관내 고등학교를 조사한 결과 종로구 중앙고와 서대문구 명지고 등 모두 9개 고등학교에서 축구부와 농구부 등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전교조는 운동부 학생들이 시험을 볼 경우 학교의 성적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 일부 학교에서 계획적으로 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
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유광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