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코트 ‘수비 달인’ 이강주 떴다!

입력 2009.02.23 (22:10) 수정 2009.02.24 (0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리베로 전향 첫 시즌부터 수비 1위를 달리는 선수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세대 한국 배구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되는 신협 상무 이강주가 그 주인공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에서 멋진 수비 하나는 강력한 스파이크 이상의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수비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신협 상무의 이강주.

정확한 위치 선정과 뛰어난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수비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강주(신협 상무)

지난 시즌까지 공격수로 뛰었던 이강주는 리베로로 변신하는 배구 인생의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키가 작은데다 점프력까지 약했던 이강주는 리베로 위치에서 숨겨졌던 배구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꾸준한 연습을 통해 화려하진 않지만 꼭 필요한 선수로 성장한 이강주.

과거 이호의 계보를 이을 한국 최고의 수비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배구 코트 ‘수비 달인’ 이강주 떴다!
    • 입력 2009-02-23 21:53:02
    • 수정2009-02-24 08:48:25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리베로 전향 첫 시즌부터 수비 1위를 달리는 선수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세대 한국 배구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되는 신협 상무 이강주가 그 주인공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에서 멋진 수비 하나는 강력한 스파이크 이상의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놀라운 수비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신협 상무의 이강주. 정확한 위치 선정과 뛰어난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수비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강주(신협 상무) 지난 시즌까지 공격수로 뛰었던 이강주는 리베로로 변신하는 배구 인생의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키가 작은데다 점프력까지 약했던 이강주는 리베로 위치에서 숨겨졌던 배구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꾸준한 연습을 통해 화려하진 않지만 꼭 필요한 선수로 성장한 이강주. 과거 이호의 계보를 이을 한국 최고의 수비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