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강병현 신인왕 ‘불꽃 경쟁’

입력 2009.02.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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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의 상승세를 이끄는 두 새내기 하승진과 강병현이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신인왕을 놓고 흥미로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갈수록 맹위를 떨치는 '괴물센터' 하승진.

스피드가 돋보이는 재치 넘치는 가드 강병현.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두 신인 선수입니다.

하승진은 국내 선수 가운데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 1위를 달리며 높이의 위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강병현은 빠른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를 앞세워 신인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소속팀 KCC의 돌풍은 이들 24살 동갑내기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하승진(KCC): "욕심을 비웠고, 병현이가 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인터뷰>강병현(KCC): "하승진은 국보 1호죠."

두 선수보다는 조금 쳐지지만, SK 김민수와 LG 기승호도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영광을 향하여'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신인왕 타이틀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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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승진·강병현 신인왕 ‘불꽃 경쟁’
    • 입력 2009-02-24 06:51: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CC의 상승세를 이끄는 두 새내기 하승진과 강병현이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신인왕을 놓고 흥미로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갈수록 맹위를 떨치는 '괴물센터' 하승진. 스피드가 돋보이는 재치 넘치는 가드 강병현.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두 신인 선수입니다. 하승진은 국내 선수 가운데 리바운드와 블록슛에서 1위를 달리며 높이의 위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강병현은 빠른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를 앞세워 신인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소속팀 KCC의 돌풍은 이들 24살 동갑내기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하승진(KCC): "욕심을 비웠고, 병현이가 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인터뷰>강병현(KCC): "하승진은 국보 1호죠." 두 선수보다는 조금 쳐지지만, SK 김민수와 LG 기승호도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영광을 향하여'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윤곽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신인왕 타이틀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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