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치고, 포근한 날씨

입력 2009.02.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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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 경기와 강원도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현재 비는 그친 상태이고, 오후부터는 전국이 점차 개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서울이 6.8도 등 평년보다 무려 10도정도나 높았는데요. 낮에도 전국의 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새벽에 서해중부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도지방에 비가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물러난 상태인데요.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후엔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1도, 광주 14, 부산 15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이에 따라 올해는 봄꽃소식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평년보다 10여일정도나 빨리 꽃망울을 터트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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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는 그치고, 포근한 날씨
    • 입력 2009-02-24 12:30:49
    뉴스 12
오늘 아침 서울, 경기와 강원도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현재 비는 그친 상태이고, 오후부터는 전국이 점차 개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서울이 6.8도 등 평년보다 무려 10도정도나 높았는데요. 낮에도 전국의 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새벽에 서해중부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도지방에 비가 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물러난 상태인데요.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후엔 구름만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1도, 광주 14, 부산 15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이에 따라 올해는 봄꽃소식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평년보다 10여일정도나 빨리 꽃망울을 터트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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