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경계 강화
입력 2009.02.24 (13:52)
수정 2009.02.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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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이 '광명성 2호' 발사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위성발사 실험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광명성 2호 발사는 엄연한 미사일 실험이라며,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자제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무수단리 미사일 기지 주변에서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확인되지만, 미사일이 아직 발사대에 장착되지 않은 점을 볼 때 하루 이틀 사이에 당장 발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은 발사대에 장착된 뒤 연료를 주입하는데만도 5~7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위성발사 실험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광명성 2호 발사는 엄연한 미사일 실험이라며,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자제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무수단리 미사일 기지 주변에서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확인되지만, 미사일이 아직 발사대에 장착되지 않은 점을 볼 때 하루 이틀 사이에 당장 발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은 발사대에 장착된 뒤 연료를 주입하는데만도 5~7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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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북한 미사일 발사 예의주시…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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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24 13:52:07
- 수정2009-02-24 15:53:10
국방부는 북한이 '광명성 2호' 발사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위성발사 실험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광명성 2호 발사는 엄연한 미사일 실험이라며,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자제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무수단리 미사일 기지 주변에서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확인되지만, 미사일이 아직 발사대에 장착되지 않은 점을 볼 때 하루 이틀 사이에 당장 발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은 발사대에 장착된 뒤 연료를 주입하는데만도 5~7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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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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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광명성 2호’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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