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일시 귀국…위건 입단 준비

입력 2009.02.24 (13:52) 수정 2009.02.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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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에서 뛰게 된 조원희(26)가 취업비자를 받으려고 일시 귀국한다.
조원희의 에이전시인 텐플러스스포츠 김동호 팀장은 24일 "조원희가 취업비자를 받으려고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 28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치를 원정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김 팀장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에 일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입단식과 데뷔전도 미뤄졌다. 다음 달 15일 선덜랜드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가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영국노동청으로부터 취업허가(워크퍼밋)를 받은 조원희는 23일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귀국길에 오르기 전 정식 계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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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희 일시 귀국…위건 입단 준비
    • 입력 2009-02-24 13:52:14
    • 수정2009-02-24 14:24:01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위건 애슬레틱에서 뛰게 된 조원희(26)가 취업비자를 받으려고 일시 귀국한다. 조원희의 에이전시인 텐플러스스포츠 김동호 팀장은 24일 "조원희가 취업비자를 받으려고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 28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치를 원정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김 팀장은 "주한영국대사관에서 비자 발급에 일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입단식과 데뷔전도 미뤄졌다. 다음 달 15일 선덜랜드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가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영국노동청으로부터 취업허가(워크퍼밋)를 받은 조원희는 23일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귀국길에 오르기 전 정식 계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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