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상무 제압 ‘1위 한발 앞으로!’

입력 2009.02.24 (22:06) 수정 2009.02.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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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복병, 신협상무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향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역시 높이에 든든한 맏형 후인정이 알토란같은 역할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가 1위를 달리는 이유, 바로 이 장면 하나가 보여줍니다.

공격은 비슷했지만 현대캐피탈이 역시 높이에서 앞섰습니다.

임시형의 부상으로 잠시 흔들렸던 2세트엔, 후인정이 호수비와 가로막기까지 책임졌습니다.

무려 7번의 듀스 접전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인터뷰> 후인정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결국 상무를 3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현대캐피탈은 주말 삼성화재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을 펼칩니다.

2위 삼성화재도 내일 한국전력 켑코45를 상대로 선두 추격에 고삐를 죌 예정이어서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두 팀의 1위 경쟁이 프로배구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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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상무 제압 ‘1위 한발 앞으로!’
    • 입력 2009-02-24 21:50:34
    • 수정2009-02-24 22: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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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캐피탈이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복병, 신협상무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향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역시 높이에 든든한 맏형 후인정이 알토란같은 역할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가 1위를 달리는 이유, 바로 이 장면 하나가 보여줍니다. 공격은 비슷했지만 현대캐피탈이 역시 높이에서 앞섰습니다. 임시형의 부상으로 잠시 흔들렸던 2세트엔, 후인정이 호수비와 가로막기까지 책임졌습니다. 무려 7번의 듀스 접전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인터뷰> 후인정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결국 상무를 3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 현대캐피탈은 주말 삼성화재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을 펼칩니다. 2위 삼성화재도 내일 한국전력 켑코45를 상대로 선두 추격에 고삐를 죌 예정이어서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두 팀의 1위 경쟁이 프로배구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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