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광부들이 힘겹게 소금을 캐며 생계를 유지하던 파키스탄의 소금 광산이, 이제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광산 안에 소금과 전등으로 지하 사원을 만들어 꾸몄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광객들이 열차를 타고 광산 안으로 들어갑니다.
열차를 탄 어린 아이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긴 터널을 지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케워라 소금 광산 안에 지어진 지하 사원입니다.
소금으로 만든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올려 만든 사원에서 사람들은 정성스레 기도를 올립니다.
<녹취> “이 곳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치 신이 우리에게 선물을 준 것 같아요. 아마 어떤 도시도 이런 신의 선물을 받지 못했을 거예요”
다채로운 색의 등을 밝혀 눈부시게 장식한 이 소금 사원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군사적 분쟁이 끊이지 않는 파키스탄이지만 매일 백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소금 사원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듭니다.
<녹취>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사실 이 소금 광산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여기 올 때 더 흥분됩니다”
사실 소금 사원 저쪽에서는 아직도 6백여 명의 광부들이 매년 3백 만 톤 이상의 소금을 캐고 있습니다.
총 길이 40여 킬로미터, 17층의 미로 같은 길로 구성된 케워라 광산.
고된 노동의 현장이 이제는 신의 선물 같은 관광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광부들이 힘겹게 소금을 캐며 생계를 유지하던 파키스탄의 소금 광산이, 이제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광산 안에 소금과 전등으로 지하 사원을 만들어 꾸몄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광객들이 열차를 타고 광산 안으로 들어갑니다.
열차를 탄 어린 아이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긴 터널을 지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케워라 소금 광산 안에 지어진 지하 사원입니다.
소금으로 만든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올려 만든 사원에서 사람들은 정성스레 기도를 올립니다.
<녹취> “이 곳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치 신이 우리에게 선물을 준 것 같아요. 아마 어떤 도시도 이런 신의 선물을 받지 못했을 거예요”
다채로운 색의 등을 밝혀 눈부시게 장식한 이 소금 사원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군사적 분쟁이 끊이지 않는 파키스탄이지만 매일 백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소금 사원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듭니다.
<녹취>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사실 이 소금 광산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여기 올 때 더 흥분됩니다”
사실 소금 사원 저쪽에서는 아직도 6백여 명의 광부들이 매년 3백 만 톤 이상의 소금을 캐고 있습니다.
총 길이 40여 킬로미터, 17층의 미로 같은 길로 구성된 케워라 광산.
고된 노동의 현장이 이제는 신의 선물 같은 관광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파키스탄 소금 광산 ‘관광지 탈바꿈’
-
- 입력 2009-02-25 12:32:17
![](/newsimage2/200902/20090225/1728877.jpg)
<앵커 멘트>
광부들이 힘겹게 소금을 캐며 생계를 유지하던 파키스탄의 소금 광산이, 이제는 아름다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광산 안에 소금과 전등으로 지하 사원을 만들어 꾸몄는데요.
어떤 모습인지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광객들이 열차를 타고 광산 안으로 들어갑니다.
열차를 탄 어린 아이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긴 터널을 지나 이들이 도착한 곳은, 케워라 소금 광산 안에 지어진 지하 사원입니다.
소금으로 만든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올려 만든 사원에서 사람들은 정성스레 기도를 올립니다.
<녹취> “이 곳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치 신이 우리에게 선물을 준 것 같아요. 아마 어떤 도시도 이런 신의 선물을 받지 못했을 거예요”
다채로운 색의 등을 밝혀 눈부시게 장식한 이 소금 사원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군사적 분쟁이 끊이지 않는 파키스탄이지만 매일 백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소금 사원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듭니다.
<녹취>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사실 이 소금 광산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여기 올 때 더 흥분됩니다”
사실 소금 사원 저쪽에서는 아직도 6백여 명의 광부들이 매년 3백 만 톤 이상의 소금을 캐고 있습니다.
총 길이 40여 킬로미터, 17층의 미로 같은 길로 구성된 케워라 광산.
고된 노동의 현장이 이제는 신의 선물 같은 관광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