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미디어법 2월 처리 고집 않을 것”

입력 2009.02.25 (17:21) 수정 2009.02.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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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방위의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언론관련 법 22개가 직권상정된 직후 브리핑을 통해, 법안이 상정된 만큼 이후 절차는 가급적 야당과 논의해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22개 법안이 제대로 된 상정 절차를 거치지 않아 원천무효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고흥길 문방위원장이 지난 19일 회의에서 이미 법안을 특정해 목록을 일일이 읽을 필요가 없고, 표결이 필요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위원들에게 이의가 없는지 물을 필요도 없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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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미디어법 2월 처리 고집 않을 것”
    • 입력 2009-02-25 17:21:32
    • 수정2009-02-25 17:22:37
    정치
국회 문방위의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언론관련 법 22개가 직권상정된 직후 브리핑을 통해, 법안이 상정된 만큼 이후 절차는 가급적 야당과 논의해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법안 처리를 고집하지 않겠다는 뜻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22개 법안이 제대로 된 상정 절차를 거치지 않아 원천무효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고흥길 문방위원장이 지난 19일 회의에서 이미 법안을 특정해 목록을 일일이 읽을 필요가 없고, 표결이 필요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위원들에게 이의가 없는지 물을 필요도 없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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