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대법, 혜진·예슬 양 살해범 사형 확정 外

입력 2009.02.26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법원 2부는 이혜진·우예슬 양 등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정성현에 대한 상고심에서 사형을 선고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정성현은 지난 2007년 12월 경기도 안양에서 당시 11살 혜진 양과 9살 예슬 양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 ‘용산범대위’ 지도부 2명 체포영장

서울 중앙지검 공안 2부는 '용산 참사'와 관련해 주말 집회를 주도한 용산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이모 씨 등 2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참사 이후 5차례에 걸쳐 주말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시지가 10년 만에 하락

각종 부동산 세금의 과세 기준인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전국 평균 1.42% 떨어져 10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이 -2.26%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경기도가 -1.6%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11개 제품 멜라민 미검출…유통 재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멜라민이 검출된 독일 식품첨가물 '피로인산 제이철'이 사용된 12개 식품을 검사한 결과, 동은 FC가 생산한 건강식품원료 '멀티믹스 분말'에서 6.4ppm의 멜라민이 나와 폐기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판매가 잠정 중단됐던 오리온과 해태음료, 동아제약의 11개 제품에서는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아 판매가 재개됐습니다.

KBS, 내일 일자리 나눔 특집 방송

KBS 1TV는 연중기획 '일자리가 희망입니다'의 하나로 국내 실업률 3.6%의 현실과 그 대책을 짚어보는 특별 생방송 '함께 일하는 대한민국'을 내일 오후 5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특별 생방송합니다.

이에 앞서 KBS 1라디오도 아침 7시 15분부터 14시간 동안 구인자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단신] 대법, 혜진·예슬 양 살해범 사형 확정 外
    • 입력 2009-02-26 21:44:38
    뉴스 9
대법원 2부는 이혜진·우예슬 양 등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정성현에 대한 상고심에서 사형을 선고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정성현은 지난 2007년 12월 경기도 안양에서 당시 11살 혜진 양과 9살 예슬 양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 ‘용산범대위’ 지도부 2명 체포영장 서울 중앙지검 공안 2부는 '용산 참사'와 관련해 주말 집회를 주도한 용산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이모 씨 등 2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참사 이후 5차례에 걸쳐 주말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시지가 10년 만에 하락 각종 부동산 세금의 과세 기준인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전국 평균 1.42% 떨어져 10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이 -2.26%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경기도가 -1.6%로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11개 제품 멜라민 미검출…유통 재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멜라민이 검출된 독일 식품첨가물 '피로인산 제이철'이 사용된 12개 식품을 검사한 결과, 동은 FC가 생산한 건강식품원료 '멀티믹스 분말'에서 6.4ppm의 멜라민이 나와 폐기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판매가 잠정 중단됐던 오리온과 해태음료, 동아제약의 11개 제품에서는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아 판매가 재개됐습니다. KBS, 내일 일자리 나눔 특집 방송 KBS 1TV는 연중기획 '일자리가 희망입니다'의 하나로 국내 실업률 3.6%의 현실과 그 대책을 짚어보는 특별 생방송 '함께 일하는 대한민국'을 내일 오후 5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특별 생방송합니다. 이에 앞서 KBS 1라디오도 아침 7시 15분부터 14시간 동안 구인자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