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1절 기념식에서 북한에 대화를 재개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 문제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이행의지를 문제삼고 있는 남북간 기존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북 대화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조건없는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남과 북은 빠른 시일내에 대화를 해야 합니다. 남과 북이 만나서 한민족의 도약을 위해 합심해야 합니다."
더불어 북한이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은 비핵화뿐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과감하게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에 대해 이를 극복하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 각 부문을 개혁해 선진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힘들다고 변화와 개혁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힘들다고 원칙을 버리고 우회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사민정 대타협과 일자리 나누기 운동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기주의를 버리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기념사에는 정부의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기조를 보여주듯 과거 단골로 등장했던 일본 관련 발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1절 기념식에서 북한에 대화를 재개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 문제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이행의지를 문제삼고 있는 남북간 기존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북 대화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조건없는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남과 북은 빠른 시일내에 대화를 해야 합니다. 남과 북이 만나서 한민족의 도약을 위해 합심해야 합니다."
더불어 북한이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은 비핵화뿐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과감하게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에 대해 이를 극복하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 각 부문을 개혁해 선진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힘들다고 변화와 개혁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힘들다고 원칙을 버리고 우회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사민정 대타협과 일자리 나누기 운동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기주의를 버리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기념사에는 정부의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기조를 보여주듯 과거 단골로 등장했던 일본 관련 발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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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빠른 시일내 남북 대화해야”
-
- 입력 2009-03-01 20:57:37
![](/newsimage2/200903/20090301/1731253.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1절 기념식에서 북한에 대화를 재개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이춘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 문제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이행의지를 문제삼고 있는 남북간 기존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북 대화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조건없는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남과 북은 빠른 시일내에 대화를 해야 합니다. 남과 북이 만나서 한민족의 도약을 위해 합심해야 합니다."
더불어 북한이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은 비핵화뿐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 과감하게 북한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에 대해 이를 극복하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 각 부문을 개혁해 선진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힘들다고 변화와 개혁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힘들다고 원칙을 버리고 우회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사민정 대타협과 일자리 나누기 운동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기주의를 버리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기념사에는 정부의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기조를 보여주듯 과거 단골로 등장했던 일본 관련 발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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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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