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삼성 꺾고 ‘공동 3위’ 유지

입력 2009.03.01 (21:49) 수정 2009.03.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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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공동 3위인 삼성을 꺾고 6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동 3위인 삼성과 KCC, 팽팽하던 승부는 4쿼터 들어 KCC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KCC는 하승진의 확률 높은 골밑 공격과 신명호의 외곽포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삼성이 강혁과 이규섭의 3점포로 쫓아오자, 이번에는 노장 추승균이 투혼으로 추격 의지를 꺽었습니다.

막판까지 집중력이 돋보인 KCC는 삼성을 92대85로 꺾고 6라운드를 승리로 출발했습니다.

KCC는 모비스를 이긴 LG와 함께 공동 3위를 유지한 반면, 4연패를 당한 삼성은 공동 5위로 뚝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KCC/17득점 9도움)

SK는 전자랜드의 9연승을 저지하며 꺼져가던 6강행 불씨를 살렸습니다.

SK의 김민수는 자신의 최다인 31점을 몰아넣으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프로농구는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그 어느 팀도 자신의 순위를 장담할 수 없는 혼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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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삼성 꺾고 ‘공동 3위’ 유지
    • 입력 2009-03-01 21:34:00
    • 수정2009-03-01 2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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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공동 3위인 삼성을 꺾고 6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동 3위인 삼성과 KCC, 팽팽하던 승부는 4쿼터 들어 KCC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KCC는 하승진의 확률 높은 골밑 공격과 신명호의 외곽포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삼성이 강혁과 이규섭의 3점포로 쫓아오자, 이번에는 노장 추승균이 투혼으로 추격 의지를 꺽었습니다. 막판까지 집중력이 돋보인 KCC는 삼성을 92대85로 꺾고 6라운드를 승리로 출발했습니다. KCC는 모비스를 이긴 LG와 함께 공동 3위를 유지한 반면, 4연패를 당한 삼성은 공동 5위로 뚝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KCC/17득점 9도움) SK는 전자랜드의 9연승을 저지하며 꺼져가던 6강행 불씨를 살렸습니다. SK의 김민수는 자신의 최다인 31점을 몰아넣으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프로농구는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그 어느 팀도 자신의 순위를 장담할 수 없는 혼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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