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도움 2개’ 모나코 살렸다!

입력 2009.03.02 (07:06) 수정 2009.03.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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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결정적인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에 귀중한 무승부를 안겼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AS모나코의 득점은 모두 박주영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생테티엔과의 정규리그 26라운드 홈경기.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나선 박주영은 전반 20분. 프레데릭 니마니에 패스를 연결하며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여만에 올린 공격포인트였습니다.

6분 뒤 동점을 허용한 AS모나코는 후반 16분 역전골을 내줬고,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이번에도 박주영이 요한 몰로에게 밀어준 패스가 결정적인 동점골로 연결됐습니다.

2대 2 무승부.

도움 2개를 추가하며 시즌 2골 4도움을 기록한 박주영은 귀중한 조연역할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박주영의 눈부신 활약 속에 모나코는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고 리그 1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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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도움 2개’ 모나코 살렸다!
    • 입력 2009-03-02 06:20:34
    • 수정2009-03-02 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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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이 결정적인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에 귀중한 무승부를 안겼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AS모나코의 득점은 모두 박주영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생테티엔과의 정규리그 26라운드 홈경기.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나선 박주영은 전반 20분. 프레데릭 니마니에 패스를 연결하며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여만에 올린 공격포인트였습니다. 6분 뒤 동점을 허용한 AS모나코는 후반 16분 역전골을 내줬고,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이번에도 박주영이 요한 몰로에게 밀어준 패스가 결정적인 동점골로 연결됐습니다. 2대 2 무승부. 도움 2개를 추가하며 시즌 2골 4도움을 기록한 박주영은 귀중한 조연역할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박주영의 눈부신 활약 속에 모나코는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고 리그 12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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