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지난해 4분기 손실 617억달러

입력 2009.03.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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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 AIG는 지난해 4.4분기 손실액이 617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AIG는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손실액이 전년 동기 2달러 8센트의 10배가 넘는 22달러 95센트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AIG 최고경영자인 에드워드 리디는 성명을 통해 그동안 지사 매각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자본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면서 주주와 납세자 이익 보전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IG 이사회는 이에앞서 300억 달러 규모의 신주 인수 등을 포함하는 정부의 구제금융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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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G 지난해 4분기 손실 617억달러
    • 입력 2009-03-02 22:38:11
    국제
미국 최대 보험사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 AIG는 지난해 4.4분기 손실액이 617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AIG는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손실액이 전년 동기 2달러 8센트의 10배가 넘는 22달러 95센트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AIG 최고경영자인 에드워드 리디는 성명을 통해 그동안 지사 매각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자본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면서 주주와 납세자 이익 보전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IG 이사회는 이에앞서 300억 달러 규모의 신주 인수 등을 포함하는 정부의 구제금융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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