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LG 5연승 저지 ‘5위 도약’

입력 2009.03.03 (22:10) 수정 2009.03.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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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LG의 5연승을 저지하며,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장훈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는 6강 고지를 향한 상승세를 다시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의 외곽포를 잡겠다던 LG 강을준 감독의 작전은 1쿼터부터 빗나갔습니다.

서장훈과 포웰은 골밑보다 외곽에서 꾸준히 득점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서장훈은 직접 득점을 올리다가, 때론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3점포를 이끌어냈습니다.

야투에 주력하던 정영삼과 정병국은 빠른 골밑 돌파로 LG의 수비망을 교란시켰습니다.

전자랜드는 4쿼터 중반 위기도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않고 78대7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는 LG전 4연패 뒤 2연승을 올리며, 상승세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자랜드는 삼성, KT&G와 나란히 공동 5위가 됐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서장훈은 20득점을 올린 포웰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17득점, 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4연승을 달린 LG는 홈에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4위로 한계단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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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LG 5연승 저지 ‘5위 도약’
    • 입력 2009-03-03 21:50:55
    • 수정2009-03-03 2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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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LG의 5연승을 저지하며,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장훈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는 6강 고지를 향한 상승세를 다시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자랜드의 외곽포를 잡겠다던 LG 강을준 감독의 작전은 1쿼터부터 빗나갔습니다. 서장훈과 포웰은 골밑보다 외곽에서 꾸준히 득점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서장훈은 직접 득점을 올리다가, 때론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3점포를 이끌어냈습니다. 야투에 주력하던 정영삼과 정병국은 빠른 골밑 돌파로 LG의 수비망을 교란시켰습니다. 전자랜드는 4쿼터 중반 위기도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않고 78대7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는 LG전 4연패 뒤 2연승을 올리며, 상승세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자랜드는 삼성, KT&G와 나란히 공동 5위가 됐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서장훈은 20득점을 올린 포웰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17득점, 4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4연승을 달린 LG는 홈에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4위로 한계단 밀려났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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