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챔피언스리그 개막…서울 승리

입력 2009.03.10 (22:03) 수정 2009.03.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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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축구 개막전에서 스리위자야에 승리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 준우승팀 서울은 AFC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첫 경기에서 김치우가 2골을 넣고 정조국과 김승용이 각각 1골씩을 보태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를 4대2로 물리쳤습니다.

같은F조의 감바 오사카는 중국의 산둥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E조의 울산은 일본 나고야에 역전패했습니다.

울산은 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전반 25분 조진수가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9분 요시다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32분과 후반 40분에도 잇따라 골을 허용해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아시아 최고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우리나라는 서울과 울산 수원 포항 4팀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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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챔피언스리그 개막…서울 승리
    • 입력 2009-03-10 22:03:16
    • 수정2009-03-10 23:12:04
    축구
서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축구 개막전에서 스리위자야에 승리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 준우승팀 서울은 AFC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첫 경기에서 김치우가 2골을 넣고 정조국과 김승용이 각각 1골씩을 보태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를 4대2로 물리쳤습니다. 같은F조의 감바 오사카는 중국의 산둥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E조의 울산은 일본 나고야에 역전패했습니다. 울산은 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전반 25분 조진수가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9분 요시다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32분과 후반 40분에도 잇따라 골을 허용해 3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아시아 최고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우리나라는 서울과 울산 수원 포항 4팀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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