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돌고래가 함께하는 수중환상쇼

입력 2009.03.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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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봄을 맞아 동물원의 돌고래들도 몸을 풀고 있습니다.

돌고래와 사람이 물속에서 펼치는 환상의 수중공연 현장을 유지향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조련사의 모습. 한순간에 돌고래가 된 듯 합니다.

비결은 돌고래 주둥이에 있었습니다.

돌고래 금등이와 대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람과 수중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호흡을 맞추는게 오래전부터 친구인듯 합니다.

서로가 눈빛만 봐도 뜻을 알아 말이 필요없습니다.

<인터뷰> 송세연(돌고래 조련사): "공연을 하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요. 돌고래들도 그걸 아는 거 같아요."

관객들은 영화속의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느낌마저 받습니다.

<인터뷰> 김유성(경기도 안산시 사일동): "돌고래랑 물개랑 정말 정말 좋아요."

<인터뷰> 한승민(전북 군산시 미룡동): "사람이 돌고래를 타고 뛰어오르는 장면이 너무 짜릿했어요."

돌고래와 사람의 환상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연중 무휴로 계속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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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 돌고래가 함께하는 수중환상쇼
    • 입력 2009-03-11 20:32:21
    뉴스타임
<앵커 멘트> 새 봄을 맞아 동물원의 돌고래들도 몸을 풀고 있습니다. 돌고래와 사람이 물속에서 펼치는 환상의 수중공연 현장을 유지향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조련사의 모습. 한순간에 돌고래가 된 듯 합니다. 비결은 돌고래 주둥이에 있었습니다. 돌고래 금등이와 대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람과 수중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호흡을 맞추는게 오래전부터 친구인듯 합니다. 서로가 눈빛만 봐도 뜻을 알아 말이 필요없습니다. <인터뷰> 송세연(돌고래 조련사): "공연을 하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요. 돌고래들도 그걸 아는 거 같아요." 관객들은 영화속의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느낌마저 받습니다. <인터뷰> 김유성(경기도 안산시 사일동): "돌고래랑 물개랑 정말 정말 좋아요." <인터뷰> 한승민(전북 군산시 미룡동): "사람이 돌고래를 타고 뛰어오르는 장면이 너무 짜릿했어요." 돌고래와 사람의 환상공연은 오는 10월까지 연중 무휴로 계속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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