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귀네슈 매직’ 亞 정복 시작

입력 2009.03.11 (21:33) 수정 2009.03.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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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히딩크 매직만 매직이 아닙니다.

FC 서울도 귀네슈 매직에 힘입어 시즌 초반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아시아 최고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회 개막전에서 4골을 터트리며 승리!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이 아시아 클럽 정상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치우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치우는 후반 12분, 팀이 2대 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청용의 도움을 장기인 강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김치우는 10분 만에 자신의 두번째 골이자 결승골을 보탰습니다.

지난 7일 K 리그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2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뽐냈습니다.

서울은 전반 정조국의 선제골에, 후반 32분 김승용의 쐐기골까지 모두 4골을 폭발시켰습니다.

후반 수비가 느슨해지며 스리위자야에게 2골을 내줬지만 결국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K리그 개막전 6대 1 대승에 이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서울은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수원은 이 시간 현재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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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은 귀네슈 매직’ 亞 정복 시작
    • 입력 2009-03-11 20:47:45
    • 수정2009-03-11 2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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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히딩크 매직만 매직이 아닙니다. FC 서울도 귀네슈 매직에 힘입어 시즌 초반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아시아 최고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회 개막전에서 4골을 터트리며 승리!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이 아시아 클럽 정상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치우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김치우는 후반 12분, 팀이 2대 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청용의 도움을 장기인 강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김치우는 10분 만에 자신의 두번째 골이자 결승골을 보탰습니다. 지난 7일 K 리그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2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뽐냈습니다. 서울은 전반 정조국의 선제골에, 후반 32분 김승용의 쐐기골까지 모두 4골을 폭발시켰습니다. 후반 수비가 느슨해지며 스리위자야에게 2골을 내줬지만 결국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K리그 개막전 6대 1 대승에 이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서울은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수원은 이 시간 현재 J리그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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