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전 6기’ 오리온스, 삼성 발목잡아
입력 2009.03.14 (21:50)
수정 2009.03.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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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6강 진출 경쟁으로 갈 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오리온스는 6번의 대결 끝에 삼성에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3대 73으로 팽팽했던 경기 막판, 오리온스 김병철의 석 점슛이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오리온스는 기세를 몰아 속공과 상대 실책을 묶어 순식간에 점수를 7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경기 내내 골밑을 장악한 오리온스는 빠른 공격으로 삼성을 밀어붙였고, 삼성의 주 득점원인 레더를 20점대로 묶으면서 5연패에 탈출했습니다.
삼성의 5연승을 저지하며 삼성전 5연패의 사슬도 끊은 오리온스.
6강 진출 경쟁으로 갈 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터뷰>김병철(오리온스/11득점 4도움): "삼성에 미안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LG는 SK를 잡고 KT&G와 공동 6위에 올라섰고 KCC는 KTF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3위가 됐습니다.
3위 KCC와 공동 6위 LG와의 승차는 불과 한 경기 반.
다섯 팀 중 한 팀만 탈락하는 6강 진출 경쟁은 시즌 막판에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현민(LG/14득점 4도움): "남은 3경기 모두 이기면 좋은 결과있을 것..."
오늘 세 경기에 만 3천여명이 입장한 프로농구는 250경기만에 최단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6강 진출 경쟁으로 갈 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오리온스는 6번의 대결 끝에 삼성에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3대 73으로 팽팽했던 경기 막판, 오리온스 김병철의 석 점슛이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오리온스는 기세를 몰아 속공과 상대 실책을 묶어 순식간에 점수를 7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경기 내내 골밑을 장악한 오리온스는 빠른 공격으로 삼성을 밀어붙였고, 삼성의 주 득점원인 레더를 20점대로 묶으면서 5연패에 탈출했습니다.
삼성의 5연승을 저지하며 삼성전 5연패의 사슬도 끊은 오리온스.
6강 진출 경쟁으로 갈 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터뷰>김병철(오리온스/11득점 4도움): "삼성에 미안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LG는 SK를 잡고 KT&G와 공동 6위에 올라섰고 KCC는 KTF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3위가 됐습니다.
3위 KCC와 공동 6위 LG와의 승차는 불과 한 경기 반.
다섯 팀 중 한 팀만 탈락하는 6강 진출 경쟁은 시즌 막판에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현민(LG/14득점 4도움): "남은 3경기 모두 이기면 좋은 결과있을 것..."
오늘 세 경기에 만 3천여명이 입장한 프로농구는 250경기만에 최단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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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전 6기’ 오리온스, 삼성 발목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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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4 21:35:06
- 수정2009-03-14 21:54:01
![](/newsimage2/200903/20090314/1739706.jpg)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6강 진출 경쟁으로 갈 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오리온스는 6번의 대결 끝에 삼성에 처음으로 이겼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3대 73으로 팽팽했던 경기 막판, 오리온스 김병철의 석 점슛이 림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오리온스는 기세를 몰아 속공과 상대 실책을 묶어 순식간에 점수를 7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경기 내내 골밑을 장악한 오리온스는 빠른 공격으로 삼성을 밀어붙였고, 삼성의 주 득점원인 레더를 20점대로 묶으면서 5연패에 탈출했습니다.
삼성의 5연승을 저지하며 삼성전 5연패의 사슬도 끊은 오리온스.
6강 진출 경쟁으로 갈 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터뷰>김병철(오리온스/11득점 4도움): "삼성에 미안하지만,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LG는 SK를 잡고 KT&G와 공동 6위에 올라섰고 KCC는 KTF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3위가 됐습니다.
3위 KCC와 공동 6위 LG와의 승차는 불과 한 경기 반.
다섯 팀 중 한 팀만 탈락하는 6강 진출 경쟁은 시즌 막판에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현민(LG/14득점 4도움): "남은 3경기 모두 이기면 좋은 결과있을 것..."
오늘 세 경기에 만 3천여명이 입장한 프로농구는 250경기만에 최단 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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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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