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시밤 관광지에서 한국인 4명을 숨지게 한 폭발 사건은 자살폭탄 테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로이터 통신이 예멘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현지 신문인 알-아이얌은 사고 현장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유해가 추가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 사건이 자살폭탄테러일 것이란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예멘 내 어떤 단체가 이 사건의 배후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예멘 당국은 누군가가 미리 매설해 놓은 폭탄이 터졌거나 폐광지역인 사고 장소에 버려진 다이너마이트 등이 우발적으로 폭발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현지 신문인 알-아이얌은 사고 현장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유해가 추가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 사건이 자살폭탄테러일 것이란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예멘 내 어떤 단체가 이 사건의 배후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예멘 당국은 누군가가 미리 매설해 놓은 폭탄이 터졌거나 폐광지역인 사고 장소에 버려진 다이너마이트 등이 우발적으로 폭발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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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사고현장서 신원미상 유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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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6 19:40:25
예멘의 시밤 관광지에서 한국인 4명을 숨지게 한 폭발 사건은 자살폭탄 테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로이터 통신이 예멘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현지 신문인 알-아이얌은 사고 현장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유해가 추가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 사건이 자살폭탄테러일 것이란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예멘 내 어떤 단체가 이 사건의 배후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이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예멘 당국은 누군가가 미리 매설해 놓은 폭탄이 터졌거나 폐광지역인 사고 장소에 버려진 다이너마이트 등이 우발적으로 폭발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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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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