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황사·안개…따뜻한 봄 날씨

입력 2009.03.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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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황사에다 안개까지 끼면서 시야가 뿌연 상태인데요. 오후에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20도안팎까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상공에 별다른 구름은 없지만, 옅은 황사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서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남서기류가 유입되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8도, 전주와 광주 22, 대구가 23도 등 평년 기온을 10도정도나 웃돌면서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2.5m로 점차 높아지겠고, 서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한 때 서울, 경기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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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옅은 황사·안개…따뜻한 봄 날씨
    • 입력 2009-03-17 12:29:19
    뉴스 12
황사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황사에다 안개까지 끼면서 시야가 뿌연 상태인데요. 오후에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와 안개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20도안팎까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상공에 별다른 구름은 없지만, 옅은 황사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서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남서기류가 유입되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8도, 전주와 광주 22, 대구가 23도 등 평년 기온을 10도정도나 웃돌면서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2.5m로 점차 높아지겠고, 서해상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한 때 서울, 경기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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