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정규리그 1위’ 챔프전 직행

입력 2009.03.25 (13:09) 수정 2009.03.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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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신협 상무에 완승을 거두고,3년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위가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현대캐피탈은 높이의 우세를 바탕으로 신협 상무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성적은 28승 7패.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삼성화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에 패하면서 1위를 내주기도했지만, 마지막에 3연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습니다., 김호철 인터뷰)정규리그 마지막에 결정되어서 팬들은 좋았겠지만 감독으로선 너무 힘들었다

박철우가 이끄는 측면 공격과 이선규로 대표되는 철벽 블로킹은 현대 1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최대 약점이던 서브 리시브까지 안정을 찾으면서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이선규 인터뷰)챔피언전까지 몸상태 조절을 잘 해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겠다.

여자부에선 1위인 GS 칼텍스와 2위 KT&G가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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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 ‘정규리그 1위’ 챔프전 직행
    • 입력 2009-03-25 12:38:30
    • 수정2009-03-25 13:37:07
    뉴스 12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신협 상무에 완승을 거두고,3년만에 정규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로배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위가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현대캐피탈은 높이의 우세를 바탕으로 신협 상무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성적은 28승 7패.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삼성화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에 패하면서 1위를 내주기도했지만, 마지막에 3연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습니다., 김호철 인터뷰)정규리그 마지막에 결정되어서 팬들은 좋았겠지만 감독으로선 너무 힘들었다 박철우가 이끄는 측면 공격과 이선규로 대표되는 철벽 블로킹은 현대 1위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최대 약점이던 서브 리시브까지 안정을 찾으면서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이선규 인터뷰)챔피언전까지 몸상태 조절을 잘 해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겠다. 여자부에선 1위인 GS 칼텍스와 2위 KT&G가 마지막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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