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협 “부도덕 집단으로 왜곡 말라”

입력 2009.03.27 (09:30) 수정 2009.03.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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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0여 연예기획사가 가입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고 장자연씨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연예 산업과 연예인 등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왜곡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성명서에서, 극소수 문제 매니저에게서 발생한 이번 사건을 업계 전체의 일로 왜곡 확대시키는 보도로 인해 대다수 업계 종사자들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또 관련 입법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서둘러 법제정에 나서면 부실 법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정치권의 관련 입법 추진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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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니지먼트협 “부도덕 집단으로 왜곡 말라”
    • 입력 2009-03-27 09:28:57
    • 수정2009-03-27 09:48:50
    방송·연예
국내 70여 연예기획사가 가입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고 장자연씨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연예 산업과 연예인 등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왜곡하지 말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성명서에서, 극소수 문제 매니저에게서 발생한 이번 사건을 업계 전체의 일로 왜곡 확대시키는 보도로 인해 대다수 업계 종사자들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또 관련 입법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서둘러 법제정에 나서면 부실 법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정치권의 관련 입법 추진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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