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부터 '북한 미사일 상황대책반'을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상황대책반은 김천식 통일정책국장을 단장으로 각 실국 직원 12명으로 24시간 운영되며, 북한 로켓 발사 동향 주시와 방북 인원들의 동향 파악 등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상황대책반에 '미사일'이란 명칭을 붙인 데 대해, 현인택 장관이 이미 북한이 발사할 로켓의 성격을 '미사일'로 규정했기 때문에, 명칭을 놓고 관계 부처와 별도로 상의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와 함께 오늘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상황대책반은 김천식 통일정책국장을 단장으로 각 실국 직원 12명으로 24시간 운영되며, 북한 로켓 발사 동향 주시와 방북 인원들의 동향 파악 등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상황대책반에 '미사일'이란 명칭을 붙인 데 대해, 현인택 장관이 이미 북한이 발사할 로켓의 성격을 '미사일'로 규정했기 때문에, 명칭을 놓고 관계 부처와 별도로 상의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와 함께 오늘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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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북한 미사일 상황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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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27 15:05:29
통일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부터 '북한 미사일 상황대책반'을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상황대책반은 김천식 통일정책국장을 단장으로 각 실국 직원 12명으로 24시간 운영되며, 북한 로켓 발사 동향 주시와 방북 인원들의 동향 파악 등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상황대책반에 '미사일'이란 명칭을 붙인 데 대해, 현인택 장관이 이미 북한이 발사할 로켓의 성격을 '미사일'로 규정했기 때문에, 명칭을 놓고 관계 부처와 별도로 상의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와 함께 오늘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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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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