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겨냥’ 수비-세트피스 집중 점검

입력 2009.03.27 (22:16) 수정 2009.03.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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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도 내일, 중동의 강호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4월 1일 북한전에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이라크전을 통해 북한전 승리를 향한 해법 찾기에 나섭니다.

박지성과 박주영등 해외파들이 합류한 가운데 대표팀은 이틀간의 전술 훈련으로 조직력을 가다듬었습니다.

간판 스타인 박지성을 축으로 기성용과 이청용등 신예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강력한 미드필드진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라크전에 다양한 선수들을 투입해 북한전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특히 약점으로 평가되는 중앙 수비를 집중 점검해, 북한전에 나설 주전 수비진을 결정하게 됩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홈 경기이니만큼 잘 준비해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기성용과 박주영이 전담 키커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대표팀은 세트 피스에서도 새로운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프리킥 상황이 오면 내 능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KBS 2텔레비전에서 내일 저녁 6시 40분부터 우리나라와 이라크의 평가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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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겨냥’ 수비-세트피스 집중 점검
    • 입력 2009-03-27 21:19:36
    • 수정2009-03-27 22:22:51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도 내일, 중동의 강호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4월 1일 북한전에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이라크전을 통해 북한전 승리를 향한 해법 찾기에 나섭니다. 박지성과 박주영등 해외파들이 합류한 가운데 대표팀은 이틀간의 전술 훈련으로 조직력을 가다듬었습니다. 간판 스타인 박지성을 축으로 기성용과 이청용등 신예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강력한 미드필드진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라크전에 다양한 선수들을 투입해 북한전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특히 약점으로 평가되는 중앙 수비를 집중 점검해, 북한전에 나설 주전 수비진을 결정하게 됩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홈 경기이니만큼 잘 준비해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기성용과 박주영이 전담 키커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대표팀은 세트 피스에서도 새로운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프리킥 상황이 오면 내 능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KBS 2텔레비전에서 내일 저녁 6시 40분부터 우리나라와 이라크의 평가전을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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